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은골로 캉테 (문단 편집) ==== [[첼시 FC/2020-21 시즌|2020-21 시즌]] ==== 프리시즌 브라이튼전에서는 전체적으로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고 교체되었다. PL 1라운드 브라이튼전에 풀타임으로 뛰며 팀의 수비를 안정화시키는 전형적인 캉테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최근 두 시즌동안 보여주었던 측면으로 빠지는 움직임, 공격적으로 침투하는 움직임을 최대한 자제하고 캉테가 잘하는 것을 시키려는 의도가 보였다. PL 2라운드 리버풀전에서 볼 경합 등 수비적으로 고군분투하긴 했고 오랜만에 공격 관여도 최대한 많이 시도를 해 보기도 했지만, [[파비뉴]]의 벽에 번번히 가로막히고 [[나비 케이타]]와 [[조르지뇨 베이날둠]]에게 철저하게 막히는 등 상대가 피지컬적인 약점을 찌르기 위해 강한 압박과 몸싸움을 의도적으로 많이 유도한 탓에 경기에 큰 영향을 주지 못했다. PL 3라운드 웨스트 브롬위치전에 풀타임 출장했다. 전반전에는 코바치치와 더블 볼란치를 이루었지만 그다지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며 팀은 3:0으로 끌려가게 되었다. 후반전에 지난 시즌 막판 잠시 가동했던 원볼란치로 출전해 이전보다 더 수비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캉테 본인이 현재 첼시에서 나가고 싶어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http://naver.me/GHM0wdzC|#]] 선수 본인은 [[레알 마드리드 CF]]로 가고 싶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공신력이 떨어지는 기사일 뿐 다수의 언론은 이 사실을 부정했다. PL 5라운드 사우스햄튼전에 선발출장했으나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특히 전반전에는 패스성공률을 58%를 찍을 정도로 경악스러운 패스 실력을 보여주었다. 그래도 넓은 공간을 커버하며 수비적인 기여를 하긴 했으나 왜 캉테를 원볼란치 홀딩으로 못 쓰는지 보여준 경기였으며 전반전의 모습이 지속된다면 3선 보강에 대한 이야기는 끊임없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1차전 세비야전에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며 중원 싸움에서 진 책임을 피할 수 없게 되었다. PL 6라운드 맨유전에도 좋지 않은 활약을 보이며 캉테에 대한 회의적인 시각이 급격히 늘어났다. 수비 능력은 여전하지만 패스, 트래핑 미스로 다시 소유권을 내주며 첼시가 주도적인 경기를 하지 못하게 만들었다. 캉테를 비판하는 주요 포인트는 수비적으로 라인을 내리는 축구를 할 때 적합하며 본인의 파트너로 공격력이 뛰어나고 피지컬이 좋은 미드필더가 있어야 활약이 극대화되는, 즉 감독의 용병술과 팀 전술에 따라 기복이 생기는 선수라는 점이다.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2차전 크라스노다르전에는 후반 늦게 교체되어 3미들의 홀딩 미드필더를 짧은 시간동안 맡게 되었다. 캉테가 아주 많은 걸 한 건 아니지만 2미들에서 3미들로 바꾸자마자 경기력이 확 좋아졌는데 미드필더 선수들의 퀄리티 문제가 아니라 전술 문제 때문에 중원 싸움에서 지고 들어가는 게 아니냐는 의견에 힘이 실리고 있다. 그리고 PL 7라운드 번리전에 원볼란치로 선발출장하여 오랜만에 좋은 모습을 보였다. 물론 번리가 미드필더를 너무 자유롭게 놔둔 감이 있긴 하지만 수비는 물론이고 공격적으로도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PL 8라운드 셰필드전에서도 같은 롤로 선발 출장하여 경기 초반에 [[올리버 노우드]]의 뒷공간 패스 당시 뒷공간을 노출하며 선제골을 내주는 원인을 제공하는 실수를 저지르긴 했지만 이외에는 준수한 경기력을 보이며 팀의 4:1 역전승에 기여하였다. 이후에는 [[마테오 코바치치]]가 [[조르지뉴]]와 교체되면서 측면 메짤라로 오랜만에 포지션을 바꿔서 뛰었는데, 마지막에 [[티모 베르너]]의 골 당시 인터셉트를 바로 어시스트로 연결하면서 오랜만에 공격 포인트를 적립한 것은 덤. 최근 전술적인 변화 이후 폼이 크게 상승하고 있다. 캉테의 부진은 [[조르지뉴]]의 부족한 수비력과 전진성을 익숙치 않은 메짤라 자리에서 커버하느라 생긴 과부하가 가장 큰 요인이었다. 원볼란치로 고정된 이후 어정쩡하던 공격 가담을 자제하고 장점이자 월드 클래스로 꼽히던 시절 주 임무인 수비에 전념하며 전성기 때 모습을 재현하는 중이다. 약점이던 후방빌드업과 제공권은 후방의 [[티아구 실바]]와 [[커트 주마]]가 보완해주고 [[메이슨 마운트]], [[마테오 코바치치]], [[카이 하베르츠]] 등의 선수가 풍부한 활동량으로 공수가담에 힘쓰는 상황이라 캉테한테 가해지던 부담이 줄어든 것도 호재. 여기에 [[하킴 지예흐]]의 가세로 팀 경기력도 크게 향상되었다. 단점이라면 이 과정에서 메짤라 롤을 보는 유형의 선수의 후방 빌드업 가담 내지는 수비 가담을 하는 빈도가 더 늘어나면서 이 선수들의 공격 가담의 빈도가 약해지는 상황도 종종 발생하는 편이라는 것 정도.[* 후술되어 있지만, 이는 캉테가 후방 빌드업 능력이나 패스 능력이 특출나지 못하다는 고질적인 단점을 안고 있다는 점 때문에 일부러 롤을 제한시킨 영향이 가장 크다.] 이 때문에 유럽대항전까지 병행하는 빡빡한 일정을 위해 캉테를 대신하여 전담 원볼란치 롤을 수행할 수 있음과 동시에 캉테와 함께 빅 앤 스몰 형태의 투볼란치 롤을 함께 볼 수 있는 선수를 구단에서 꾸준히 주시하고 있다. PL 10라운드 토트넘전에 선발출장하여 케인, 은돔벨레로부터 나아가는 패스 줄기를 모조리 차단하며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고 팀의 무실점에 기여했다.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5차전 세비야 원정에서는 교체 출전하여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11라운드 리즈 전에서는 유기적인 모습을 보였다. 17라운드 맨시티 전에서는 세번째 실점의 원흉이 되는 등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다 64분에 교체되었다. 이날 옐로카드를 받아 리그에서만 5번째 옐로카드를 받으면서, 다음 경기에 나올 수 없다. 이후 햄스트링 부상을 당하며 다시 한 번 캉테는 철저한 몸관리가 필요해진 선수라는 걸 각인시켰다. 그리고 램파드는 캉테가 없는 중원으로 더욱 안 좋은 모습을 보이다 경질당하고 말았다. 후임으로는 토마스 투헬이 유력한데 PSG 감독 시절 캉테를 원했던 전력이 있고 캉테 영입에 실패하자 이드리사 게예 영입으로 대신하였다. 캉테의 위상이 흔들릴 일은 거의 없을 것으로 보인다.[* 물론 게예는 공격력 부족으로 확고한 원볼란치 주전을 꿰차지 못했다. 캉테가 자리잡지 못할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는 것이다. 그래도 캉테가 게예보다는 기술적인 능력이 낫다고 평가받긴 하지만...] 22R [[토트넘 홋스퍼 FC]]전과 23R [[셰필드 유나이티드 FC]]전에서는 두 경기 모두 수비 강화를 위한 교체 출장으로 경기를 치렀다. FA컵 5라운드 반슬리전에 길모어와 함께 선발출장하였으나 패스를 할 때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25R 사우스햄튼전에 코바치치와 2미들로 출전하여 수비적으로는 좋은 모습을 보였으나 패스 미스로 어이없게 소유권을 넘겨주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공을 잘 뺏어놓고 다시 공을 갖다주거나, 공을 갖다주고 다시 뺏어오는 제로섬 게임에 충실한 모습이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